금호강변의 카페 / 향일화 > 오늘의 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늘의 시

  • HOME
  • 문학가 산책
  • 오늘의 시

 (관리자 전용)

☞ 舊. 테마별 시모음  ☞ 舊. 좋은시
 
☞ 여기에 등록된 시는 작가의 동의를 받아서 올리고 있습니다(또는 시마을내에 발표된 시)
☞ 모든 저작권은 해당 작가에게 있으며,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금호강변의 카페 / 향일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1회 작성일 18-10-10 16:09

본문

 금호강변의 카페

 

     향일화

 


감정 조절이 필요한 때이지요


화려한 시절이 그리운 퇴직자들이

습관처럼 찾아드는 강변 카페엔

뒹구는 추억의 음악으로

괜스레 서러움이 목울대를 스치면

휘청, 접질리는 기억의 통점

 

누구는 살아남았고

누구는 자폭했다는 풍문을 접하며

웃음이 멈춘,

병든 시간을 애써 밀어낸다

 

철새들 자맥질하는 강 중심으로

헝클어진 생각을 고르기 위해

도마뱀 꼬리처럼 이어지며

강 주변을 허우적거리는 차들

 

"확장공사로 무허가건물을 철거합니다."

 

강바람에 펄럭거리는 플래카드가

휘청거리는 퇴직자들을 닮았다

  

―《시와표현20188월호








              향일화..jpg
 

              시인, 시낭송가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등 다수

              2011시와 표현등단

              시마을낭송작가협회 회장 역임

              시집 우체통의 눈물

              14회 다산문화제 최우수상

              7회 경기 노동문화예술제 은상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515건 1 페이지
오늘의 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32 2 07-19
151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 0 20:53
151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 0 20:49
151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1-16
151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1-16
151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16
150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1-15
150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1-15
150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1-15
150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1-14
1505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1-14
150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1-10
1503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1-10
150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1-09
150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1-09
150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 01-09
149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1-08
149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1-08
149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1-08
149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1-07
1495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1-07
1494
소통 / 이 채 댓글+ 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1-04
1493
내 죄 / 이 성 댓글+ 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 01-04
1492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 01-04
1491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0 01-03
149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1-03
1489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1-03
1488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1-02
148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1-02
1486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1-02
148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1 12-31
148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2 12-31
148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12-31
148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12-27
148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12-27
148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12-27
147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2 12-26
147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12-26
147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 12-26
147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1 12-24
1475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12-24
1474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12-24
147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12-20
1472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12-20
147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12-20
1470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12-19
1469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12-19
1468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12-18
1467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 12-18
1466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1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