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시] 빈 칸 / 김부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36회 작성일 19-01-29 10:58본문
[포토시]
아버지가 입원했다
평생 내 빈칸을 채우며 살아온 아버지, 그러다
빈칸이 된 아버지, 그 자리에
내 이름을 적었다
이제 내가 보호자다
- 김부회, <빈 칸>
2011년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 당선
제3회 문예바다 신인상
제9회 중봉문학상 대상 수상
제12회《모던포엠》 최우수 평론상 수상
시집『시답지 않은 소리』등
추천4
댓글목록
양현주님의 댓글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것 추천 제가 눌렀습니다
읽는 순간,
발상이 참 너무 좋다라는 생각^^
포토작품 굿 베리굿 김부회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