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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 오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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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0-11-24 09:21

본문

석모도

오학진

가을은 구름함께 머물고 있었으니
옛일을 생각하며 길게도 탄식하니
다리위 차세우고 가는길 물었다네
세월에 머물지도 어찌나 모르리오。

노래가 격렬하고 바람은 으쓱한데
내자신 그림속에 있음을 못알지만
가을이 아득하고 온바다 텅비었다
낙엽은 소리없이 온섬이 검붉다네


필명 하나비

서울출생

2020년 별세
《한울문학》등단

시마을작가시회 회원

시마을영상협회 회원

시마을 운영위원
UN펜클럽 회원 외

시집 <무지개> ,<풍경>외 다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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