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도깨비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9회 작성일 24-10-01 09:23

본문

도깨비가지 

박의용

가지꽃은 보라인데
흰 꽃이 폈네?
꽃은 예쁜데
생태계를 교란한다니
‘기만’하는 거니, ‘장난’하는 거니?
‘믿을 수 없음’이라

원래 나쁜 놈이 오래살고
매국노가 부자로 사는 법
얼마나 번식력이 강한지
이름도 도깨비란 말이 붙은
생태계 교란식물이라네

겉만 보고 판단할 게 아니구나
겉다르고 속 다른 놈이 더 나빠
하얀미소 지으며
뒤에 날카로운 가시를 숨기고 있구나

인간세상에도
그런 부류가 있으니
너만 탓할 게 아니다
세상은 요지경이니
다 그런 것이라
다 그런 것이라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근 들어 냇가에 가시박이 무성하여
환삼넝굴과 함께 제거에 애를 먹고 있다오
그토록 긴 늦더위는 사라지고
문득 선선해진 아침
행복한 시월 보내길 빕니다~^^

Total 23,677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인의 향기방 필독(처음 오시는 회원 ) 댓글+ 3개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1 6 01-16
23676
봄 강 새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3-25
23675
털다 새글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03-25
23674
표어 새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 03-25
23673
봄나물의 향내 새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3-25
23672
진심은 따뜻해서 좋다 새글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3-25
23671
산불 새글 댓글+ 2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3-25
23670
선행 새글 댓글+ 3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25
23669
목련화 새글 댓글+ 3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3-24
23668
쥐락펴락 새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3-24
23667
누가 노을을 그리움이라 했는가 새글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3-24
23666
진달래의 고향 새글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24
23665
봄 볕 새글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3-24
23664
씨앗을 심는다 새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3-24
23663
석양 새글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3-24
23662
가장 아름다운 날 새글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3-24
23661
교감하는 마음은 무한정 공짜다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23
23660
통증의학과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3-23
23659
사랑의 그날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3-23
23658
떠나가는 뒷모습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3-23
23657
봄이라지만 댓글+ 4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3-23
23656
소망 댓글+ 5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3-22
23655
법당의 봄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3-22
23654
봄날의 스케치 댓글+ 1개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1 03-22
23653
썰물 댓글+ 4개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3-22
23652
* 양심의 소리 * 댓글+ 1개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3-22
23651
고주박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3-22
23650
내가 그려가는 오늘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22
23649
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댓글+ 2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3-22
23648
황혼의 브루스 그 후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3-22
23647
황혼의 브루스 댓글+ 1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3-21
23646
고향 그림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3-21
23645
봄밤 댓글+ 3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3-21
23644
나 세월을 살았노라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3-21
23643
섭렵涉獵한다는 것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3-21
23642
버들개지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21
23641
이 세상이 좋은가 봐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3-21
23640
낙화의 꿈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3-21
23639
봄 저녁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3-20
23638
내가 태어날 때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3-20
23637
그림의 떡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3-20
23636
그리고 봄비가 된다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3-20
23635
담벼락 대화 댓글+ 1개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3-20
23634
행복을 찾는 사람에게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3-20
23633
어린 날의 봄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3-20
23632
개똥철학 댓글+ 2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3-20
23631
좋은 인연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3-20
23630
잊을 수는 없어서 / 이혜우 댓글+ 4개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19
23629
칭찬을 노래하라 댓글+ 1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3-19
23628
인생의 종점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3-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