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들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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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5회 작성일 24-10-02 06:58본문
낭만의 들길에서 / 정심 김덕성
오늘에야 가을이 보이는
지난 날 그녀와 걷던 그 들길에는
그대로 낭만이 서려있다
모처럼 불어오는 갈바람
시원하게 확 뜨이며 가슴이 열리며
인생길도 확 트이는 듯싶은 가을
풍요로운 가을을 보여준다
곱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초라한 코스모스가 제자리 지키고
변하는 이파리서 사랑을 느끼며
떠오른 그리움에 젖는다
순수하고 순결한 들꽃
갈바람에 씻어낸 맑은 하이얀 미소
갈바람에 순결해 지는 영혼
낭만이 내리는 들길에는
그녀가 떠오르고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참 좋아요 들녘엔 온통 골드바를 깔아 놓고 손짓 합니다
가을의 정서가 담긴 시 잘 감상하고 안부 드리고 갑니다
김덕성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곧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겠지요?
이 아름다운 가을이 점점 짧아진다 해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10월과 함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개천절 아침입니다
전국적으로 숱한 이름으로 축제가 벌어지며
찬란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이지만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