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질 때 우는 나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5회 작성일 18-10-02 04:06본문
꽃이 질 때 우는 나비
- 세영 박 광 호-
날개를
폈다
접었다
무슨 사연 그리 깊어
그 자리 떠나지 못하고
온 낮을 바람에 흔들리고 있나
상처 깊은 꽃잎에 가슴 묻고
흐느끼는 나비 한 마리
날이면 날마다 찾아와
시린 이슬 털어주고
보듬고 입마추며 그리도 정겹더니
화무십일홍이라
세월 잡지 못하고
저리도 애절히 이별의 아픔에
통곡 하는가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월 둘째 날 아침 인시드립니다.
오늘 아침 고운 시에서 사랑으로
애절하게 통곡하는 나비에서
사랑을 보며 느끼면서 다녀갑니다.
시월도 행복하시고
오늘도 좋은 아침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아 지니 우는 나비, 나비도 떠남이 슬픈것을 아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