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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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9회 작성일 18-10-18 17:58본문
아가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이리 보면 들국화
조금 더 올라 아기단풍
아기단풍 꿈 모아
책 속에 숨기던 날
아련한 아기단풍
빛바래지 않았는지
지금도 뚜렸한
울긋불긋 먼 산 단풍
책 속에 넣을 수 없어
마음 깊이 넣은 단풍
기억의 단풍 찾아
고향 언덕에 오르고 싶어라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는 책갈피에 넣을 수 없어 마음 갈피에 아기단풍을 끼워놓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단풍 꿈 모아 책 속에 숨기던 날
그 때가 제일 좋은 날이 아닐까요.
고향의 그리움이 가득 담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무르익은 주말입니다.
나들이 하기 딱 좋은 날입니다.
구절초 꽃향기 코스모스
향기 가득한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