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가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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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02회 작성일 18-10-19 11:54본문
#자작시
푸르른 가을 날에 / 정이산
어젯밤 가을비가 내려더니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고
구름 한 점 보이지도 않아서
하늘은 한 폭의 파란 캔버스
저 높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어서
자유롭게 푸른 하늘을 날아
어디론지 가고 싶은 날이다.
하늘은 저처럼 푸르게 푸르게
우리들을 포근히 감싸고 있지만
같은 피를 나눈 한민족이거늘
왜 한마음으로 감싸지 못할까?
세상은 지나친 과욕으로 패망하나니
푸르른 하늘은 마음을 텅 비우라 하네.
푸르른 가을 날에 / 정이산
어젯밤 가을비가 내려더니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비추고
구름 한 점 보이지도 않아서
하늘은 한 폭의 파란 캔버스
저 높은 하늘을 나는 새처럼
남북이 하나로 통일되어서
자유롭게 푸른 하늘을 날아
어디론지 가고 싶은 날이다.
하늘은 저처럼 푸르게 푸르게
우리들을 포근히 감싸고 있지만
같은 피를 나눈 한민족이거늘
왜 한마음으로 감싸지 못할까?
세상은 지나친 과욕으로 패망하나니
푸르른 하늘은 마음을 텅 비우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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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부시게 부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하던
옛 시인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