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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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8회 작성일 18-11-19 11:30본문
수레바퀴/鞍山백원기
나름대로 수레바퀴 돌린다
서로 다른 수레바퀴
부지런히 굴리면서 간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일백사십사 시간
만나고 싶은 사람
손가락 걸고 도장 찍어도
만날까 말까다
전에는 몇 마디만 해도
만날 수 있었지만
뭐가 복잡한지
만나자는 서론 복잡해야
겨우 만나진다
옛날 수레바퀴는
간단명료했지만
요즘 수레바퀴는
다양한 패션에
복잡다단해서
쉽게 만나지지 않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레바퀴를 부지런히 굴린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일백사십사 시간
꼭 연구논문같습니다.
옛날 수레바퀴와 비교가 안되지요.
시인님 지금 시대 맞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수레바퀴는 빨리 돌아가는데 우린 누린보라면....
시인님 감명 깊게 잘 감상하면서 많은 것 깨닫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마을에 왔다가 시인님들 시를 읽고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레바퀴는 하나만 있으면 소용 없듯
함께 굴러가야 하지요
누구는 하루도 길게 느껴지지만
누구는 짧다고 말하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하영순시인님,안국훈시인님, 고은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