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 /안행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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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00회 작성일 18-11-30 17:02본문
이탈 / 안행덕
매마른
아스팔트에
길 잃은 달팽이
느리게
기우뚱거린다
제 몸집보다
덩치가 큰 집을 지고
두리번거린다
낯선곳 막막하다
숲은 꿈에서 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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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르는 새가 그리워 낙엽되어 새가된 낙엽이 안쓰럽기만합니다. 어서 제길찾아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