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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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44회 작성일 18-12-25 06:51본문
눈 내린 아침 / 정심 김덕성
이렇게 좋은 선물이
간밤에 몰래 배달 될 줄이야
은세계를 이룬 대지
황홀하게 펼쳐진 파노라마
한 폭의 그림을 보고
감탄 하지 않을 자가 있을까
순결한 새 길을 열리고
눈꽃이 피었다
아침 햇살에 미소 짓는 얼굴
그 미소 너무 곱다
그녀의 얼굴 같다
함박눈 웃음으로
영혼마저 하얗게 희어지는
신이 축복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어릴 적 아침에 일어나
문밖 나서면 눈 많이 왔다
어른들은 걱정인데
우리들은 그 눈 밟느라
그리도 좋았는데요
모두가 새것같아 좋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교통이 마비되는 일이 있어서 걱정이지만
눈이 내리면 제 어린 시절 그렇게 좋아 했지요.
신세계라고 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하늘이 준 작품
새하얀 세상
사람이 아무리 잘 낫다고 하나
아름다운 설경에 감탄하지 않으리
우리의 마음도
하얀 은빛 세상이라면 좋겠습니다
주신글 시향 참 좋습니다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경. 하늘이 내려주신 선물이지요.
히이얀 세상
특히 요즘같이 더러운 세상에 눈은
변화를 요구하는 듯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게나마 화이트 크리스마스 되었나 봅니다
눈부신 백설의 세상 아름답고
어두운 세상 환하게 밝혀주는 것 같습니다
다시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 챙기면서 고운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탄절에 이렇게 가까히 눈을 만나기도 어렵고
추위만 더하는데 올 크리스마스는 다행이 포근합니다.
눈을 빛을 지녀서 환한 세상을 꾸미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매우 추워지고 있습나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