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길 데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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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03회 작성일 18-12-26 14:29본문
맡길 데가 있었으면/鞍山백원기
지하철역이나 백화점에
개인 사물 맡겨 놓을
유료 함 있던데
우리네들 끼고 사는
근심 걱정 질병 불안
그리고 암울한 미래상
어디 맡겨 놀 데 없을까
무료이면 좋고
유료라도 할 수만 있다면
맡겨두고 되찾지 않겠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올해가 막을 내리려 합니다
무술년 올해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늘 지금같은 모습으로
시마을 장식하시길 바랍니다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2018년 무술년을 접으려고 합니다.
올해 것 근심 걱정 질병 불안 아니 이제까지 지고온 것을
무술년함에 다 넣고 2019년 빈마음으로 가시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웃으게 소리를 해서 용서하십시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워진다고 합니다.
추위 이기시고 기쁘고 행복한 년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삶은 괜찮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근심걱정 함께 나누며
손잡고 가는 길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