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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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83회 작성일 18-12-31 01:31본문
송년의 석양
ㅡ 이 원 문 ㅡ
잡아도 떠나는
서산마루 2018
저 서산 넘으면
다시 돌아 오겠는가
석양에 얹는 나이
나 이곳 어디인가
아쉬워 보는 해
노을 불러 내려앉고
바라보는 나뭇가지
어둠이 가린다
아직은 그 몇시간
허무한 2018
눈 감으면 작년 되고
뜨고 나면 올해 오나
가는 해 오는 해
시계바늘에 매달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렇습니다.
눈 감으면 작년 되고
눈뜨면 올해 새해가 됩니다.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해에도 고운 글 많이 보여주시고 하시는일마다 형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