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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7회 작성일 18-12-31 07:30

본문

 

새해의 강 / 정심 김덕성

 

 

흐르는 시간도

강물도 멈출 수는 없겠지요

한 해의 끝에 서면

한숨 쉬며 후회하지만

소망이 있지요

 

매서운 칼바람에도

아랑곳없이 하지 않고 버티며

고달파도 긴 침묵하며

 

묵상하는 나목

그 나목에게는 봄을 기다리는

소망이 있지요

 

송구영신하면서

나목처럼 훨훨 떨어 버리고

가슴을 열고 새해의 소망을 가지고

새해의 강에 2019호 배 띄워

해맞이하면서 떠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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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장。
세모이기도 하고
세밑 마지막 날。
섣달그믐입니다。
그믐께 건강하시고
그믐칠야 행복하세요。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_^*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한 해 행복했습니다.
시인님 때문에요.
만사형통하시고
영복, 인복, 물복, 육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 드림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은 해와 작별을 고하고
드디어 새해아침을 맞이하려 합니다
어려운 시기 극복하고
소망을 담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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