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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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26회 작성일 19-01-05 16:23본문
여유/鞍山백원기
사람들은 말하지
매사에 여유 있어야 한다고
제시간에 떠나는 기차도
넉넉하게 나와 기다리면
웃으면서 탈 수 있는 즐거움 있으니까
쌀독에 쌀이 가득 담겨있으면
밥 때에 사러 가거나 꾸지 않아도 되고
즐겁게 지어먹을 수 있어
배부른 쌀독 보면 절로 웃음 나지
먹는 나이도 그래
가도 가도 넉넉하게 남았으면
누가 뭐라 하거나 말거나
내 하고픈 대로 하면 되지만
줄로 재어 봐도 빤하면
아쉬운 마음에 머뭇거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세, 백 이십세 세상이라 합니다.
마음껏 여유를 가지고 사셔도 되지 않을까요.
지난 닐을 참 바쁘게 살았는데
인제는 여행도 다니시며 여유 있게
사셔야 하지 않을까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이 있는 사람은 여유가 있고
힘 있는 사람이 뒤에 있는 사람도 여유가 있지요,
가진 것이 없어도 마음이 조급하지 않고
넉넉하게 가지면 마음공간에 여유가 생기더군요.
매사 여유롭게 사는 삶이고 싶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행복한 주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여유 있게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늘 부족하니 궁색하네요
욕심일까요
비교도 되고요
나이도 이제 흰 머리가 생겨요
인생도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여유 있게 살고
나이도 여유 있게 먹으면
천천히 늙을 텐데요
공감하는 글 즐감합니다
따뜻한 밤 되십시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2019년 새해는 좀 더 내 자신에게서 한 발짝 떨어져서
여유로운 눈길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 같은일도
사노라며 시간 1초만 늦어도
기차를 탈 수 없듯
모든 일에는 때가 있지 싶습니다
마음은 늘 여유롭고 따스하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시인님,박인걸시인님,이원문시인님,도지현시인님,홍수희시인님,안국훈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