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적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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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9회 작성일 19-01-08 00:19본문
겨울 적막
ㅡ 이 원 문 ㅡ
어제는 그렇게 칼바람이 불더니
잦아든 오늘 솔까레만 수북하다
먼 산 위 먼 하늘 구름 한 조각
저 구름 산 넘으면 해 기울어 저녁인가
서 있는 이 양지 누가 나를 바라볼까
날아든 새 한 마리 눈 마주쳐 날아가고
떨어진 솔까레의 그리움일까
그 시절 우리 엄마 솔까레 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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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적막"에
하얀 눈 위에 떨어진 솔기레의 추억"
오랫만에 떠올리며 감상하며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소서^ ^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칼바람에 떨어진 솔가리에서 어머니의 지난 시절을 생각하시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