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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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54회 작성일 19-01-14 14:31본문
겨울나기
그래
아무리 밉다 곱다 해도
된서리에 쪼그라들어
비굴해진다 해도
뿌리 하나만큼은
꿋꿋이 뻗치고 있으니
또 어찌어찌
견디게 되겠지
오롯이 살아지겠지
혹독한 겨울을 딛고
한 치라도 더 파고들어
이 세상
한 줌 흙이라도 되겠지
풍자문학.2011.봄호
구름바다의 이야기.20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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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세 먼지。
지옥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