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보석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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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64회 작성일 19-01-15 07:38본문
마음속 보석 상자
올해 경찰대 합격한 손녀가 와서
예쁜 목걸이를 걸어 주면서
할머니는 왜 보석을 장식 안 해요
속으로 나는 말했다
할머니 그 자체가 보석인데 겉치레는 왜해
하며 웃었다
그리고 앞에는 보석이 우글거리는데
자식을 키우면서
난 늘 대리만족을 하고 살았다
마음속에 보삭장자가 넘치는데
장신구에 눈 돌릴 여력이 어디 있으랴
할머니 잘 때도 목욕 할 때로
빼지 마셔요 금 부치는 몸에 좋아요
어미가 시킨 말이겠지만
이목걸이로 내 몸이
손녀에게 매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손녀의 경찰대 합격을 축하합니다
저도 결혼반지를 처음 집을 살때 팔아서 보태고
지금도 금 한돈 없습니다
시인님의 말 처럼 저 자체가 보석일가요
갈고 닦아 빛으로 빛나고 싶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처럼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가정에 기쁨이 넘처 흐르고 있습니다.
손녀의 경찰 대학 합격에 또 손녀애개서
귀한 예쁜 목걸이를 선물울 받으셨으니
행복하셨으리라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목걸이로 손녀에게 매어 사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이상 행복을 없으시라 보면서
저도 기쁨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패부리는 초미세먼지 조심하셔서
오늘도 행복하사가를 기원 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손녀 합격 축하드림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오랫만에 안부 올립니다
좋은 소식 들으며 축하드려요
새해에 더욱 건강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녀가 경찰대에 합격하였군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영순 시인님께 기쁜소식 있으니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정민기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이원문 시인님
강민경 시인님
박인걸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시마을 시인님 따뜻한 정 감사합니다
시마을 터줏 대감으로 자리 한 것이 이런 사랑이 넘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모든 시인님들
좋은 시 많이 쓰시고 행복 하셔요
하영순 올림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내리사랑이 위대하지 싶습니다
보석 같은 손주들의 대견한 모습
먹지 않아도 배부르고
장식 꾸미지 않아도 빛나지 싶습니다
오늘은 푸른 하늘이 보고 싶은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