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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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04회 작성일 19-01-15 19:44본문
목장 모임/鞍山백원기
해가 바뀌더니
목장도 바뀌었네
수십 년 함께 해온
믿음의 식구들 반가운데
오후 예배 끝나고
개편된 목장 따라
한자리에 앉아보니
모두 열두 가정이라
다과를 나누며
주고받는 이야기
웃음꽃 만발한데
흐르는 세월 따라
옮겨 앉은 삶터
두 집 말고 모두
먼 데서 달려오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장이 바뀌어서 서운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기대와 설레임도 있지요.
목장 모임에 잘 적응하셔서
행복한 신앙생활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어디서나 만나면 헤어지는
그런 아쉬움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수십녕 함께 해 온 목장이 개편 되셔서
새로 편성 되었나 봅니다.
정말 서운 하시겠지만 새로 만나는
기쁨도 더 크리라 봅니다.
서운함은 잠시 믿음 생활이
더 활발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데
새해 들어 목장도 달라졌네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입으로 보여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따뜻한 저녁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새로운 만남의 장소였나 봅니다
모두가 서먹서먹 체면 치레에 신경쓰이고
말 한마디 잘못 실수 할까 걱정 되셨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목장을 바꾸지 않습니다 저가 원해서
반면에 우리집에서 목장 모임을 하지요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움과 은혜가 가득한 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