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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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13회 작성일 19-01-23 06:58본문
고백 / 정심 김덕성
쉼 없는 삶을 돌아보면
살아오는 동안 수고로 얻은 대가는
부끄럼뿐입니다
앞만 보고 달려 온 세월
비록 흔적이 없이
소리 없이 움직이는 시계처럼
내 삶도 소리 없는 삶이었습니다
오직 당신을 향한 믿음으로
당신의 곁에서
당신만을 위하여
당신만을 아끼며 산 삶이었기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이 것 하나만으로도
내게 주어진 삶을 살았노라고
넉넉히 자랑할 수 있기에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인님의 삶은 오직 사랑하는 당신만을 위한 삶이였다고 고백하시는 순수함을 들여다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만을 사랑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사랑은 생명과 같이 본다면 틀림없습니다.
그러니 더 사랑을 해야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고
그 사람만을 생각하며
또 그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은 세월
진정 후회없는 삶이셨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쌀쌀해지는 저녁입니다
따뜻한 시간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의무가 이닐까요.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행복은 축복의 하나닙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들어 부끄러움 없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가슴만 아파오는 것 같습니다
잘못 했으면 용서를 구해도 화가 날텐데
뭐 싼 놈이 성낸다고 가관입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만 전해지는 하루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