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훈이 된 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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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83회 작성일 19-01-23 07:58본문
교훈이 된 옛 이야기
흘려버리기엔 소중한 교훈이 여기에 있다
예전에 어머니는 아들 딸 차별 한 일
지인의 이야기
어릴 때 외가에 갔는데
그 땐 먹을 것이 귀했다
귀한 사과 하나를 깎아
딸 둘 아들 둘 외손녀까지
침만 흘리고 보는데
사과를 두 쪽을 만들어 아들만 주고
딸은 껍질만 먹었단 이야기
그 다음 이야기가 걸작이다
사과 속살 먹은 아들은 사는 것이 늘 비실비실
껍질 먹은 딸이 얼마나 잘 사는지
부모에게 효도 하면서 속살 먹은 아들은
딸 그늘에 살고 있더란 이야기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 받았으면
그 때를 평생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고
고운 자식 회초리로 키우라는 옛 이야기
회초리 없이 크는 요즘 아이들
장내가 걱정 되는 이야기가 여기 있다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회초리란 마을 사람들이 똑바로 살았지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초리없는 세상에서
좋은 교훈되는 말씀입니다.
요즈음은 학교에서도 때렸다가는
큰일 나는 세상이니 무법 세상입니다.
귀한 교훈 잘 보고 갑니다.
초미세먼지가 판치는 세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훈계하던 회차리 보자기에 묶어둔채 부모만의 귀중한 추억으로 남아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