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숨결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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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31회 작성일 19-01-31 07:02본문
봄의 숨결을 듣다 / 정심 김덕성
그 날도 이렇게
달콤하게 봄소식이 들려 올 듯싶은
부드러운 날이었어
창가에 서서
먼 산을 바라보는데
빛나는 햇살이 따듯하게 감싸면서
그녀가 떠오르네
나는 혼자 중얼 거렸지
봄이 온 것 같다고
얼어붙은 내 가슴을 녹여 주는
따뜻한 봄이
나는 봄 오는 길목에서
봄 향기와 함께
봄을 나르다 주고 살며시 떠나는
1월의 발자취에서
감미로운 봄의 숨결을 듣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다소 포근한 날씨 이어져선지
남녘부터 전해지는 봄소식에
마음은 어느새 새봄을 만난 듯 합니다
가랑잎 밑으로 푸른 생명의 숨결 들리는 듯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늘 마음으로 먼저 오나 봅니다.
기다림이 지루해서 그런가 봅니다.
봄은 와서 있지 아니한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저먼치 오고 있나 봅니다 시인의 마음 한 구석에 봄이야기가 흘러 나는 것을 보니
우리 아름다운 마음으로 봄을 기다려 봅시다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에는 벌써 봄이 온 듯합니다.
요즘 너무 온화한 날씨라 그런가 봅니다.
꼳 아름다운 봄이 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대로 봄이 오려나 했는데
비로소 오늘에야 여기는 진눈깨비라도 내리네요~
그러나 지금 이 순간도 봄은
서서히 다가오고 있겠죠?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진눔깨비라도 내린다니 다행이 아니가 합니다.
날씨가 온화하고가뭄 건조한 날씨랍니다.
촉축하게 비든 눈이든 내리면 좋겠습니다.
그러노라면 봄이 오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가오는 구정앞에서 봄의 소리를 기울이시나 봅니다. 지축을 울리는듯한 소리 저멀리서 봄은 오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도 다가오고 설도 다가옵니다.
같이 봄도 함께 다가 오겠지요.
지축을 울리며 봄오는 소리가 들리지요.
봄맞이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시인님의 시향 속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봄은 희망을 안고 오겠지요
늘 감사합니다
봄꿈을 꾸어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자만치서 봄오는 소리가 들리시지요.
맞습니다.
봄은 희망을 안겨 줍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꿈을 꾸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