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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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27회 작성일 19-02-04 01:13본문
2월의 시
잔설이 여태 대지를 품고 있는데
오붓한 너울만 탐하려 하는가
새 다짐 걸음이 다소 무거워졌다고
봄의 찬가만을 부르고 있는가
침묵하던 겨울이 그리 재촉하지 않아도
자주 열리고 있으니
얼마나 단단하게 다져가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고 또 되새겨보아야 하리라
문학바탕.2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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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영준 시인님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시고
기해년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