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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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95회 작성일 19-02-12 07:03본문
겨울바다의 사랑 / 정심 김덕성
에메랄드빛 겨울바다
인적이 없는 햇살만 부서져 빛나는
외롭게 바라보는 바다
하얀 마음을 드러내며
연인처럼 다가오는
실망하지 않고 수없이 되풀이 하며
사랑으로 반겨 준다
겨울 바다는
어머니의 품안처럼 넓고 포근하고
내 마음을 알고
무섭게 달려와 사랑으로 감싸 주며
가슴 열고 토해낸다
다정하게 되돌아와
오늘도 기쁨을 한 아름 안겨주고
슬픔을 거두어주는
내 사랑 바다여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며 가슴 답답한 날에는
바닷가로 달려가
가슴 활짝 열고 소리치고 싶습니다
시원한 바다 바람 맞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특히 겨울 바다는 늘 인상적입니다.
가슴을 풀어주는 고마운 바다입니다.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 에너지 보급소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남겨 주시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