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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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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5회 작성일 19-02-23 14:21

본문

콜리플라워


  정민기



  길가 화단에 심어진 꽃양배추라고도 부르는
  콜리플라워를 나비 한 마리처럼 바라본다
  저걸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다가 콜리플라워 같은 사람
  문득 떠올려본다, 가만히 돌아서서 불어오는 바람
  내 앞에 서서 마음을 두드린다, 순간!
  나풀거리는 나비 날개처럼 내 마음 문 열리자
  기다렸다는 듯 콜리플라워 같은 사람 들어온다
  햇살이 비처럼 쏟아지자 햇살 비 막아줄 듯
  바라보는, 저 콜리플라워 같은 사람
  무작정 우두커니 나무 한 그루처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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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단에 심어진 꽃양배추라는 꽃
저도 콜리플라워를 바라보면서
고운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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