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의 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1회 작성일 19-03-15 17:15본문
진달래의 일기
ㅡ 이 원 문 ㅡ
산 기슭 오르며
꺾던 진달래
움켜 쥔 한아름
누가 누가 더 많은가
한 잎따 입에 넣고
또 한 가지 꺾어 쥐고
집에가면 어느곳
어디에 꽂아둘까
찾아보는 우물둥치
볍씨 항아리에 꽂을까
장독대 큰 독 밑
방구리에 꽂을까
제일 큰잎 하나 둘
우물 안에 던지고
두레박 줄 길게 내려
다시 건져 올린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꽃 진달래
추억이 많은 꽃이죠
어린 시절 진달래 먹고
입술에 붙이고 좋아라 했던 것
추억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요일 저녁입니다
즐거운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기슭 오르며 꺾던 진달래
봄의 꽃은 많은 추억을 담고 있지요.
어디다 꽂아도 아름답고 소박한 꽃입니다.
고운 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면 진달래가 떠오릅니다.
제가 살던 마을 뒷동산에는 진달래가 만발했었지요
그곳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봄 하면
진달래가 생각나죠
하교길에 동무들과
진달래꽃 따 먹고 놀던 그 시절이 그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