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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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7회 작성일 19-04-04 15:52본문
내 사랑 시/鞍山백원기
일 년 열두 달
떠날 줄 모르는
내 사랑 시
꿈에도 보고
한낮에도 간직한다
보고 또 봐도
싫증 나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함께하는 천생연분
정신의 밥
시를 짓기 위해
땔감 부지런히 긁어모아
온몸으로 불을 피운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사랑하시니
지금까지 시를 버리지 못하시겠죠
그 사랑은 누구도 말릴 수 없답니다
공감하는 시 감사합니다
행복하신 저녁 시간 되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신적 사랑, 플라토닉 사랑이지요.
이성간의 사랑에도 플라토닉 사랑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만
詩나 예술도 정신적 사랑의 대상이지요.
그래서 문학과 동거를 하며
평생 시를 쓰는 것이 아닐까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가 있어 삶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시가 없으면 허전하고 삶의 보람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시는 말씀대로 '정신의 밥'이라고
저도 그리 생각 하면서
고운 시 '내 사랑 시'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한 봄날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마다 함께 하는 것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
언제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이 시라면
시를 사랑하는 겁니다
오늘도 고운 시작으로 시작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도지현시인님,박인걸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와 함께 동행 할 수 있음은 하늘의 축복입니다
그 경지에 이루기까지 높고깊은 고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경지죠
늘 존경합니다
전 언제 그곳까지 도달 할 수 있을지?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