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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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10회 작성일 19-04-06 05:25본문
벼랑끝에서
멀리 보이는 어둠이
아주 깊다
붙박힌 별들 중에
호선을 그리며
찬란히 사라지는
살별도 있다
삼라가 저물어도
꺼지지 않는 혼백이 있다
다짐이 끝나고
가슴이 식었다고
소용돌이에 무작정
던져버릴 것도 아니다
낭떠러지 끝에선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인다
문학저널.2005.1.19
멀리 보이는 어둠이
아주 깊다
붙박힌 별들 중에
호선을 그리며
찬란히 사라지는
살별도 있다
삼라가 저물어도
꺼지지 않는 혼백이 있다
다짐이 끝나고
가슴이 식었다고
소용돌이에 무작정
던져버릴 것도 아니다
낭떠러지 끝에선
보이지 않던 것도 보인다
문학저널.20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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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록 어둠 속일지라도
벼랑 끝에 서면
세상 남달리 보일 듯 싶습니다
간절한 마음 담아 아름다운 세상 그리며
오늘도 후회 없이 행복한 하루 살 일이지 싶습니다~^^
1234klm님의 댓글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벼랑 끝에서 세상을 보는 법 배워 봅니다
임영준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