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童心)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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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29회 작성일 19-04-06 07:46본문
동심(童心)의 고향
진달래 꽃 황홀한 언덕
살구 꽃 곱게 핀 강둑
봄바람 설렘임을 싣고 오면
종달새 짝 찾아 높이 날고
온갖 꽃들 피어난 마을은
괴로움 없는 땅이 된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들판
지줄 대며 흐르는 냇물
수줍게 피어나는 들꽃
버들피리 부는 앳된 소년
꽃향기 가득한 동네는
나만이 간직한 이상향이다.
2019.4.6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잊을 수 없는 시인님의 고향은 시대변천따라 옛고향이 아닌가 봅니다. 이젠는 꿈의 고향으로 간직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은 영원히 한자리에 머물죠
웃음도 아픔도 행복도 항상 같이 하죠
그리운 고향
고향이 있다는것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림 같은 고향입니다.
진달래 피고 살구꽃 피는
종달새 짝 찾아 가는 고향
늘 그리움에 잠기게 되는
잊을 수 없는 이상향 고향이십니다.
그리움이 가득담긴 시를
음미하면서 읽어나가면 절로
저도 그리움에 빠져들게 힙니다.
시인님 꽃향기 가득한 동네에서
크게 이루신 버들피리 불던 앳된 소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234klm님의 댓글
1234k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 설레면 고향이 더 그림지요
고향은 동심이 그대로 있어 더 그립지요
박인걸 시인님의 동심에 함께 동심이 되어
서성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채화 같은 풍경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곳
그런 곳에서 살면 늙지 않을 것 같네요
아련한 꿈을 꾸어 봅니다
보슬비가 내리고 있네요
행복한 주말 밤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자락에 수줍득 진달래 피고
살구꽃도 소리없이 피어나는 4월의 봄
벚꽃까지 만개하니
전국은 상춘객으로 넘쳐납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