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습관 변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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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87회 작성일 19-04-15 05:51본문
* 나이 들어 습관 변하더라도 *
우심 안국훈
예전엔 필요한 물건을 두 개씩 사는 버릇 있었는데
양말을 사거나 손톱깎이를 사거나 두 개 사니
행여 잃어버려도 당황하지 않아서 좋고
하나는 방에 두고 하나는 거실에 두고 쓰니 편리했다
사랑하면 함께 하고 싶어
둘이 영화표 두 장 예매하고
기차표도 옆자리 끊고
식당에 가도 같은 걸 시켜먹는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만 산다
오로지 가진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당신이 필요할 때
하나만 있어도 그다지 불편하지 않아서다
많은 사람 만나고 기쁨과 슬픔 나누며
세월 따라 입맛 변하고
나이 들어 습관이 바뀌더라도
당신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고 싶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벌써 벚꽃은 어제 비에 꽃비가 되어 떠나갔습니다.
나이가 들면 많은 것이 자연 변하게 되겠지요.
정말 나이 들어 습관이 바뀌지 말아야 하는것
당신을 향한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말아야지요.
오늘도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느새 꽃비가 내리고
봄햇살 따사하니 아름다운 봄날을 맞아
꽃들의 향연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 하기에 행복합니다
하늘보다 바다보다 높고 깊습니다
행여 혼자로 남을 까바 노심합니다
따스한 정
같은 환경속에 아픔과 기쁨으로 만들어온 정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귀한 부부애
지금 행복합니다
귀한 시향기
참 좋습니다
건필하시고 향필에 열정
존경을 보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노라면
그저 바라만 봐도 행복하고
세상은 다 아름답게 보이지 싶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풍경에 머물다 갑니다...
마음에 따스한 온기가 전해져옵니다...
시인님~ 늘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느새 곱게 꽃비 내리는 봄날의 아침
바람결도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곱게 번지는 꽃물처럼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따라 입맛도 변하지만
오짓 변하지 않는 것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
정말 그것 하나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랑하는 마음은 결국
한결같은 마음이지 싶습니다
처음의 마음 잃지 않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