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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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19회 작성일 19-04-16 06:45본문
봄 길에서 / 정심 김덕성
화창한 봄날
거리를 거니는데 문득
눈앞에 스치며 지나는 그대
숨결을 듣는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실려
사랑으로 살며시 다가오는 그리움
가슴에 묻혀 있다 떠오르는
사랑의 설렘
갓 피어난 꽃들
꽃마다 달콤한 향기를 날리며
살짝 입술에 입맞춤은
사랑의 증표
봄 길에선 나
꽃 같은 그대 아름다움이
봄 속에 바람으로 내 가슴에 서성이며
사랑 꽃을 피운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도 뒷 산에 올랐었습니다.
벗꽃이 지고 있었지만 아름다웠고
철쭉이 망울을 터트릴 것 같았습니다,
도토리 나무 잎은 뽀얗게 순을 내 밀고 있었고
이름 모를 야생화들도 뽀얗게 고개를 내밀어 행복했습니다.
봄은 온통 생명력으로 충만합니다.
봄 길은 마냥 행복합니다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봄날 걷다보면
꽃들로하여금 아름다움을 많이 배우지요
가만히 들여다 보면 나름대로 다 예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길에 서면 모두가 사랑이고
또 모두가 설렘이 아닐까요
아름다운 봄날에 어여쁜 꽃을 보고
사랑스럽지 않고 설레지 않은 사람
없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은 지금 행복합니다
미소으로 마음을 사니까요
흙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생명을 내려 꽃이 핍니다
지금 참 좋습니다
제 나름대로 꽃을 피웁니다
산이고 들이고 마을이고
꽃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색 꽃 피어나 꽃물 곱게 번지고
그윽하게 번지는 꽃향기에
그리움도 사뭇 가슴속을 흔들고 있는 봄날
요즘이 절정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봄길에서 사랑꽃 피우는 당신을 만납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처럼 내 마음에도 예쁜 꽃 하나 피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