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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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30회 작성일 19-04-27 08:52본문
그대의 향기/최영복
그대가 보고 싶을 때 산 위에 올라
두 팔 벌려서 가슴을 활짝 펴고
파란 하늘을 봐요
저 멀리 바람 속에 실려오는 온갖 소리들
푸른 솦속에서 풍기는 싱그러운 풀내음
이런 것이 당신의 향기일 거예요
어쩌면 이리도 그전에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이 줄줄이
엮여 나와 온 몸을 복받치게 할까요
뜨거운 가슴속에 저장된 당신의 숨결이
온몸을 타 고도는 붉는 핏줄처럼 팽창되고
마음으로부터 닫아버린 빗장이 한순간에
풀리는 순간
내 마음은 잔잔한 호수 위에
떠있는 하얀 종이배 그대 기억할 수 있을까요
별처럼 수많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대가 보고 싶을 때 산 위에 올라
두 팔 벌려서 가슴을 활짝 펴고
파란 하늘을 봐요
저 멀리 바람 속에 실려오는 온갖 소리들
푸른 솦속에서 풍기는 싱그러운 풀내음
이런 것이 당신의 향기일 거예요
어쩌면 이리도 그전에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이 줄줄이
엮여 나와 온 몸을 복받치게 할까요
뜨거운 가슴속에 저장된 당신의 숨결이
온몸을 타 고도는 붉는 핏줄처럼 팽창되고
마음으로부터 닫아버린 빗장이 한순간에
풀리는 순간
내 마음은 잔잔한 호수 위에
떠있는 하얀 종이배 그대 기억할 수 있을까요
별처럼 수많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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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가 보고 싶을 때 산 위에 올라
파란 하늘을 보신다는
그리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 되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처럼 수 많은 우리들의 이야기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