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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이 해맑은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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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6회 작성일 19-04-27 19:45

본문

봄빛이 해맑은 날은 / 차영섭

         눈이 부시게 봄빛이 해맑은 날은
         그립던 임 찾으러 봄들로 나가자
         거기 거기 그 뽀롱뽀롱한 순자리
         싱그런 입술로 봄을 노래하는데
         들꽃에 얼굴 대이며 그대 향기 맡고
         파릇한 순 만지며 살 느낌 찾으러 가보자
         봄비가 내리던 안개 낀 날
         우산도 없이 거닐던 사랑이여 그리운 임이여!
         사랑은 가고 없어도 그대는 내 가슴에 있네
      
         눈이 부시게 봄빛이 해맑은 날은
         그립던 임 찾으러 봄들로 나가자
         거기 거기 그 사랑이 머물던 자리
         싱그런 미소로 나를 부르는데
         메마른 땅 움트는 새싹에서 그대를 보고
         내 가슴에서 움트는 그대 그리움 찾으러 가보자
         그리움이 사랑이 되고
         사랑이 나를 아프게 한 그대여 그리운 임이여!
         봄 하늘에 하늘은 없고 오직 당신 모습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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