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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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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3회 작성일 19-04-29 06:54

본문

   오월의 교훈

                             ㅡ 이 원 문 ㅡ

 

내가 누구인지

나도 모르겠어요

여기가 어디인지

이 자리에 왜 있는지

아니 왜 왔는지

 

아무도 모를 나

나도 모르겠어요

피는 꽃 지는 꽃

꽃에게 묻는다면

그 꽃은 알까요

 

돌아본 그날도

바라보는 앞날도

여기에 있는 나

나 데리고 어디로     

어디로 가나요

 

인생 고갯마루

여기까지 오기를

눈 안에 넣은 것

이 귀에 담은 것들

버릴 수 있지요

 

이 오월 하늘에

모두 버릴 수 있다면

옛날 것 지금 것

기억의 가슴 속 것

다 버릴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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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르고 넓은 오월의 하늘에게 
잊어야 할 것 버릴 것 모두 줘 버리시고 
늘 푸른 희망을 안고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한주의 출발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4월 가기전에 버려야 할것은
다 버리거 5월을 맞는 것이 어떨까요.
5월에는 나를 찾고 희망을 가지고
활발하게 전진하는 5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워도 채워도 욕심은 끝이 없어 
담길 자리 없구나
이젠 비우고 또 비워야 새로운 문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4월에 다 비우고
5월에는 희망을 담읍시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데
푸른 5월이 오면 다 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채워 넣으셔도 좋겠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주 열어가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 촉촉하게 내린 후
봄빛도 더 곱고
하늘은 청명함을 되찾아
아름다운 봄의 찬가 부르게 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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