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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애(愛)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38회 작성일 19-04-30 06:57

본문

4월 애() / 정심 김덕성

 

 

 

오늘을 낳기 위해

겨우내 애타게 기다리던 봄이 와

숱한 꽃을 피었구나

 

진달래, 개나리 피우고

목련, 벚꽃은 요란스럽게 피워

흥을 돋우었으니

장한 일을 하였구나

 

사랑이란 이런 건가보다

헤어지기 싫은 것

 

푸름 꿈은

그대 떠나도

씽씽하게 영글어 갈 터

재회의 꿈을 잊어버리지 말고

우아하게 다시 오렴

내 사랑 4월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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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많은 꽃피워 사람들의 가슴을 흔들어놓던 4월은 오늘로 작별을 고하려나 봅니다. 주고받던 사랑, 4월愛는 그 막을 내리나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절정을 만들어
아름다운 꽃들로 향연을 베풀어준
이 4월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계절이죠
오늘이 제일 마지막 날이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5월 맞아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봄꽃들이 다투던 4월은 가고
싱그러움 더하는 5월의 아침 밝았습니다
머잖아 하이얀 미소 피울 아카시아
열심히 연둣빛 새순 돋아나는 중입니다
행복 가득한 5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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