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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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7회 작성일 19-05-02 13:50본문
추억열차/鞍山백원기
기억 저편 그리움 더듬던 열차
어둠에서 여명까지
흔적 없는 질주에 빈 레일
석별의 아픔 간직한 채
오월은 왔지만
돌아보면 가지 않고 제자리
희미한 기억 찾나 보다
외로운 시간이 위로하는 계절
달려가고 사랑했어도
아쉬움만 가득해
뒷걸음치던 열차 저 멀리 있네
짐짝 같은 사연 싣고
떠나던 열차
잠들지 않는 봄밤 기적소리
구슬피 뒤로 가고 있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 세월을 훌쩍 지나와
뒤돌아 보니 희미한 기억만 남고
추억 열차는 짐짝 같은 사연을 싣고
잠들지 않는 봄밤 기적 소리
구슬피 뒤로 가고 있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보니
기차를 타본지 꽤 오래 지난 것 같습니다
기차여행만의 즐거움 있듯
추억의 기차가 그리워지는 오월입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간 열참 여행
밤 기차 기적 소리가 생각납니다
5월에는 기차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꽃과 신록 바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 주전에 KTX를 타고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빠르게 달리는 열차였지만
추억의 비둘기호가 더 생각났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