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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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2회 작성일 19-05-03 17:47본문
금낭화 / 류인순
햇살 같은
임 생각
애써 잊으려 했어요
비단 주머니 속에
남몰래 숨겨놓고
모른 척했어요
어쩌면 좋아
이 봄
내 마음 또 흔들려요
연둣빛 가지 끝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분홍빛 연가
천 년을 기다린
진실한 사랑
이젠 오롯이 당신을 따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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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낭화, 감동을 주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기를 기원합니다.
류인순님의 댓글의 댓글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오월도 꽃향 가득한 날들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