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정이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2회 작성일 19-05-05 10:39

본문

정이란/최영복 

한 번쯤은 
집안에만 있으니 많이 답답하지 
우리 가까운 곳에 드라이브 갈까 
먼저 말해주고 

한 번쯤은 팔짱 끼고 
파도소리 들리는 바다를 걸으며
싱싱한 회 한 접시에 매운탕도 같이 먹어보고 

뭉친 어깨 팔다리도 틈틈이 두드려주면서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당신이 있어 여기까지 
무난하게 올 수 있었어 고마워 
맺힌 마음도 풀어 주고 

처음 작고 곱던 당신의 얼굴이 
많이 거칠어 진걸 보니 나한테 와서 고생 많이 했네 
한 번쯤은 참았던 눈물샘도 자극해주고 

부부란 낯선 얼굴로 만나 
서로 부대끼며 정를 쌓아가는 
가장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살아가야 할 
세상 무엇도 대신할 수 없는 귀한 인연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어른의 말씀
부부는 하늘이 맺어준다 
생각납니다
세월이 정을 쌓았습니다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정 
하늘 땅 보다 높고 깊습니다
육주 벼슬하면 뭣하나 
표현하지 않으면 정의 빛을 못보지요
거짓말이라도 사랑한다
당신 없인 못 살아 
분위가 좋은곳에 속삭이는 말 더 감미롭지 않을까
음식도 꽃접시에 담으면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20,560건 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160
리더(leader)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11
2015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2-11
2015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1
20157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2-11
2015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2-11
20155
감사의 기적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11
2015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2-11
20153
저쪽에는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2-10
2015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2-10
201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10
20150
설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10
201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0
20148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10
2014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09
2014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09
2014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09
2014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09
2014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2-09
20142
아버지 댓글+ 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2-09
2014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09
20140
우리 설날은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2-09
2013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2-09
20138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09
20137
담 밑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08
2013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1 02-07
20135
용접과 인생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2-08
20134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08
20133
세월 앞에서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2-08
20132
새해 새 소망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2-08
2013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2-08
2013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07
20129
그믐의 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07
2012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2-07
2012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2-07
2012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07
20125
비운 다는 것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2-07
2012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07
20123
나이 들수록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07
2012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2-06
20121
호미곶에서 댓글+ 3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 02-06
20120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06
2011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06
20118 산벚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2-06
20117
삶이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2-06
20116
왜 사느냐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2-06
2011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2-06
2011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2-06
2011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2-06
20112
타향의 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05
20111
나 살던 집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