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홧가루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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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04회 작성일 19-05-07 02:18본문
송홧가루 언덕
ㅡ 이 원 문 ㅡ
이 산 기슭 스치는
점심나절 샛바람
뿌연 듯 누런히
이맘때의 눈물인가
멀리 보면 볼수록
가슴에 와 닿고
그 보리밭 양지에
송홧가루 앉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밭에 보리가 성숙함을 과시 합니다
바람에 송화가루 날고
새소리 창공에 높아
5월의 행복이 보입니다
좋아라 5월 행복
시인님 우리같이 5월 행복누려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맘 때 되면 송홧가루가 날리지요.
그 보리밭 양지에 송홧가루 앉는 계절은
잊을 수가 없이 해마다 찾아오겠지요.
생에 가장 어려웠던 시절인지 모르니까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이 송홧가루 날리는 시기인가 봅니다
처연하게 아름다운 봄풍경이
눈에 파노라마처럼 열립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화요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