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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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71회 작성일 19-05-07 06:46본문
꽃 한 송이 / 정심 김덕성
내 가슴에는
어머니 얼굴이 머물지 않는다
세월이 지워버려
사진 한 장 없이 기억에서 사라졌고
지금은 함자 석자만 남아
가슴이 아프다
꽃의 위력은 대단해
그 빨간 꽃 한 송이로
빙그레 웃으시며 흐뭇해하시던
그리운 어머니
올 어버이날엔
나도 빨간 장미꽃 한 송이라도
꼭 달아 들이고 싶다
어머니 가슴에
허락될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불러보고 싶은 어머니
우리가슴에 늘 숨쉬죠
살아서도 죽으서도 늘 기둥이 돼 주시죠
저도 어머님의 은혜에 감사에 올려야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립습니다.
어버이 날 하루만이라도
뵐 수 있다면...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내일이 어버이날인데
어머니의 웃는 얼굴을 보는
하루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전에 계실 때
더 많이 찾아 뵈어야 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이 어버이 날이라
어머님 생각이 자꾸나서
가슴을 눈물로 적십니다
이제는 불러도 대답 없는 어머님
보고 싶은 어머님 생각하고 갑니다
고운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하신 화요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전에 계실 때
더 많이 찾아 뵈어야 하는데...
어버이 날 하루만이라도
뵐 수 있다면...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한 송이에
안분전화 한 통에도행복해 하셨는데
그때는 왜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남은 여정 후회 없이 사는 게 효도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