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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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698회 작성일 19-05-08 06:51본문
하얀 사랑 / 정심 김덕성
화단에 핀
봄의 전령처럼 찾아왔던 하얀 목련
지금은 그림처럼 떠나갔지만
가슴에 그대로 머문다
백옥 같이 하얀 얼굴로
하늘 보며 꽃바람에 너울너울 춤추던
우아하고 신선한 목련
지난 날 꿈이 서려있던 꽃
하얀 그리움이 스쳐간 자리에는
사랑이 움 뜨고
눈부신 햇살에 빛나는
목련만이 갖는 특유의 하얀 웃음
그녀의 웃음과 함께 사랑이
가슴에서 떠나지 않는
끈질긴 사랑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화 떠났지만 그리움
내년에 예쁜 모습
기다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은 그리움이 있나 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얗게 다가왔던 목련이 소리없이 떠난것처럼 사랑하던 그대의 체취도 소리없이 사라져 눈물짓게 하나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목련은 사랑이 있나 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목련꽃 바라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파리만
참 시간 너무 빨라요
다른 꽃도 그렇고요
목련꽃에 그날을 얹어보던 때가 며칠 안 된 것 같은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목련은 그리움이 되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렇답니다. 시인님!
목련화는 이르게 피는 꽃이기도 하지만
너무나 우아하고 아름다워
진다 해도 쉬 잊히지 않는 꽃이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어버이 날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은 너무 우아합니다.
그래서 더 그리움이 있나 봅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락에 피었던 순결한 모습 뒤로
연초록 세상이 찾아왔습니다
요즘엔 하이얀 이팝나무꽃이 길가를
눈부시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