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등을 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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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564회 작성일 19-05-11 17:54본문
연등을 켜며
藝香 도지현
꿈이라도 좋아
이 밝음이
나를 지나쳐서 더 멀리 나가
모든 이의 가슴을 밝혀주면
꿈속에서도 행복해하겠지
밝음이 영혼에 깃들면
보이지 않던 아름다움이
일체의 마음 안이 깃들어
통찰할 수 있는 경지
니르바나에
한 발 더 가까이 이르기를
두 손 합장해보는데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는 어려서 부처님 칠성님을 모셨던 사람입니다
날마다 봉양 하고요
네 시인님
인생들아
너는 너의 운명을 알고 있니
그 운명에 섞인
그것이 무엇이더냐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처님 오신날
거리에는 소원을 빌고 밝히는 연등이
부처님이 임하시길 가디립니다
모두가 바라는 소원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밝음이 나를 지나쳐서
더 멀리 나가 모든 이의 가슴을
그 빛이 밝혀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두 꿈속에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등꽃**님의 댓글
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한 손에 또 한 손 마주하는 것이
그렇게 쉬우면서도 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