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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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6회 작성일 19-05-17 12:14본문
다락방/鞍山백원기
재래식 부엌에
캄캄한 다락방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을 안겨줬지
멍하니 지낼 때
도전의 마음으로
다락에 올라앉아
밤낮없이 파고들면
시험날 달려가
떨리게 시험지 받아도
잘도 써 내려가
기분 좋게 붙었던
다락방 추억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락방에 꿈을 꾸었고
꿈을 만들었습니다 다락방에 맛난것
몰래 먹었던 그맛 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옛 그 시절에 한참이나 머물러 봅니다
그때 그랬었지요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재래식 부엌에는
다락방이 하나씩 딸려 있었죠
그곳은 어쩐지 신비한
무엇인가 있을 것 같았는데
시인님께서는 시험공부 하셨군요
모처럼의 추억을 돌아 봅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재래식 부엌에 캄캄한 다락방이
정말 한 줄기 빛처럼 희망을 안겨줘
시험에도 합격한 영광을 얻으셨네요.
뒤늦게 합격의 박수를 보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