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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지나간 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58회 작성일 19-05-18 14:09

본문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

대지가 청결하다

나뭇잎에 생기가


태양 빛

응달진 곳에도 장소를 가리지 않고

비바람이 남긴 상처를 치유

생동의 기운이 감돈다


여름의 빠른 걸음

비바람이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여름이 저만치 뒷걸음

봄은 신바람이


비바람 지나간 자리

아직은 못다 한 봄


손에 손을 잡고

비바람 태양

5월의 봄이 생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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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그곳엔 비가 내렸네요
서울도 내린다 했는데
햇님만 방긋 웃고 있었답니다
비에 씻겨간 자리가 깨끗해졌지요
공기도 맑아지구요
고운 시편에 쉬어갑니다
즐거운 주말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됩니다.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
대지가 청결해 집니다.
나뭇잎에 생기가 돌아 융기가 나 파릇파릇하지요.
비가 조금이라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손에 손을 잡고
비바람 불고 난 다음 태양이 빛나는
5월의 봄이 되어 생기롭겠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바람 지나간 자리는 생동감이 있는데 서울은 아직도 보이지않아 걱정입니다. 내일은 약한 비바람이 뿌린다 하는데 기대해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점점 줄어듭니다 염려입니다
물은 생명의 원천인데,,,  창주주 하나님
찾아가는날
은총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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