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무에도 쉼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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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76회 작성일 19-05-22 05:13본문
* 애무에도 쉼표가 있다 *
우심 안국훈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이별 있나니
너무 헤어짐에 슬퍼하지 마라
만날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되고
헤어질 사람은 결국 헤어지지 않더냐
집착과 욕심 내려놓으면 속 편안해지고
그리움과 사랑 채우면 절로 미소 번지나니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말아라
인연이란 그저 스쳐 가는 바람이 아니다
지나고 나면 그땐 왜 그랬을까
조금만 더 참고 한번 용기를 낼 걸
머릿속에서 맴도는 좋은 기억 속에서도
아쉬웠던 일 때문에 후회한다
처음 만나는 것보다 다시 만나는 게
더 어려운 길이라 하거늘
있을 때 잘하되 애무에도 쉼표 찍자
세상은 경쟁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대상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언듯 푸른 세상 5월의 아침
싱그럽고 신선한 아침이 열려
아침 햇살이 제법 따갑습니다.
세상은 경쟁의 대상이 아닌
상생의 대상이다 라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비록 한낮은 초여름 같은 날씨이지만
아침 저녁은 걷기 참 좋습니다
풀내음까지 아름다운 오월
남은 봄날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지면 재회의 기쁨도 있나봅니다. 그 공간은 쉼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생로병사 그 속에도
쉼표가 있어야 비로소 숨을 돌릴 수 있듯
사랑 또한 그러하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관계를 만나고 헤어지지요
윗 사람과 동여배와 아랫 사람과의 관계에서
최대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인생 성공의 비결이지만
헤어져야 할 경우는 헤어지는 것도 자신의 상대방을 위해서 유익하지요
헤어지면 인간은 또 새로운 인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옷깃 스치는 일도 상당한 인연이라 하듯
인연에도 고운 인연과 악연이 있어
수시로 인생의 희노애락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은 헤어짐의 시작이랍니다
행여 다시 만남을 기다림의 희망
물이 바다에서 다시 만나듯
떠난 후에도 기억이 아름답게 남길 바랍니다
미소로 오늘을 채우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강물을 결국 바다에 이르러 잠들 듯
인연은 만남과 헤어짐 속에
성숙해지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시인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을 하고 나면 또 다른 만남이 기다리죠
그러니 모든 만남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수없이 이루어지는 만남과 헤어짐 속
우리의 인연은
이왕이면 고운 인연으로 이어지면 더 좋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만남과 헤어짐
그 속의 정은 어떻게 될까요
지금은 너무 쉬워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만나면 정이 들고
멀리 떠나면 마음도 멀어지지 싶습니다
어느새 붉은 장미 함박꽃 활짝 피어
가는 봄날을 아쉬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