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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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06회 작성일 19-05-23 16:58본문
고향의 유월
ㅡ 이 원 문 ㅡ
다시 찾는 고향의 유월
어느 곳을 찾아 갈까
그 시절 이맘때면
늘 찾아 다녔던 곳
산으로 들로 냇가로
안 찾은 곳이 어디에 있고
입에 넣었던 벚 오디
그 맛을 어찌 잊을까
산에 올라 벚 따고
뽕밭에 숨어 오디 얻고
고기잡이의 그 냇가
뻐꾹새 울음도 한 몫 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향의 유월은 벚 오디 뽕밭 물고기 뻐꾹새 울음으로 가득했나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유월에는
많은 추억이 있어
찾아가면 무엇부터 보아야할지
때로는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고운 고향의 추억에 취해봅니다
행복한 목요일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6월
고기잡는 소년의 모습도
오디 따 먹던 소녀의 모습도
풋고추 따다가 밥 짓는 엄마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아름다운 고향이었죠
지금은 아는 분 보이지 않고
개발의 바람으로 편리는 좋은데
그 정서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6월을 만들어 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그리움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고향의 6월 어느 곳을 찾아 갈까
찾아 갈 곳이 많겠지요.
그러고 보니 저도 고향이 그리워지네요.
저도 가고 싶은 곳이 많은데...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