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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18회 작성일 19-05-24 06:59

본문

들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너를 보면서

마음이 잠시나마

흔들린 것은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란다

 

마음 예쁘고

순결한 너를

보는 등 마는 등 하는

내 자신이

미워서 그랬어

 

보면 또 보고 싶은 너

이제 제대로

보는 안목이

생긴 나

 

사랑하고 싶은

너 들꽃이여

좋아하고 사랑한다

 


추천0

댓글목록

강민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고 싶은
너 들꽃이여!

네, 오랫만에, 앙증 맞고 순수한  들꽃 감상 잘하고 가며 안부 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향필 하소서 ^ ^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기에 외면했다
아름다운 마음을 잠시 엿봅니다
귀한 시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불금 되시고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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