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5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3회 작성일 19-05-25 08:18본문
잘 가꾸어놓은 파란 잔디밭을
슬며시 파고들어
영역을 넓혀가는 클로버 족
-
소리 없이 남의 집 담을
기어오르는 담쟁이
-
짙은 화장에 정열적
자태를 뽐내는 장미
-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가냘픈 향기로 주위를 밝히는
벼랑에 핀 이름 없는 꽃
-
모두가 사람 사는 세상과
다를 바 없고나...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5월은 생동하는 계절임을 동감하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도 몇일 남지 않앗네요
여름이 곧 시작 되네요 김덕성 시인님 보람있는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