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인사 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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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1회 작성일 19-05-25 10:04본문
물같이 바람같이
갈지라도
잠시 쉬어가면 좋으련만
가는 곳 어디더야
오던 날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려느나
잠시 쉬어가거라
모두를 내려놓고 떠나려는 봄아
생명이 있는 것
모두가
사랑받고 더 사랑 주고 싶은데
잠시 며칠이라도 더 쉬어가거라
봄아
부르는 곳 어디더냐
그곳에 간들 이보다
좋으랴 봄아
고운 정 뜨거운 열정
그 사랑 어찌 잊으랴
꼭 가야 한다면
편히 가거라
또 다시 온다는 기다림으로
시원한 바람길 열어 주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작별인사를 해야겠습니다.
봄은 그 동안 많은 것을 주고 떠나가냐 한 봅니다.
요즈음 더위가 30도를 올내리니 여름 더위입니다.
저도 편히 가시옵소서 보내야 되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음 떠나고 여름이 왔습니다
주어진 사명을 가지고 이땅에 왔습니다
지금의 주인인 여름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름을 사랑해요 우리
늘 감사합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허나, 가야 다시 올 수 있겠지요
다음에 올 때는 더 좋은 것으로 올것을 기대해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백군 시인님 반가워요
함께 해 주신 은혜 은혜롭습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정말 작별 인사를 해야 할 때네요
언제 왔다가 언제 가는지
봄도 그렇게 짧은 정을 주고
이제는 헤어지자 하니
보내야죠, 시인님!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신 휴일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내는 마음에 아쉬움이 남지만
오는 여름이 행복을 주리라 합니다
시원한 바다가 기쁨을 줄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