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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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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19-05-28 11:35

본문

옹달샘 /손계 차영섭

 

산에 옹달샘을

보면,

내 얼굴과

하늘에 구름 동동,

 

아기의 까만 눈동자

보면,

내 얼굴과

엄마 얼굴의 미소,

 

산에 옹달샘은

목을 추겨주고,

아기의 눈동자는

미소를 띄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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